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완 (문단 편집) == 경력 == 중국계, 말레이시아계 호주인이다.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 쿠칭의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집안에서 태어나서 [[호주]]로 [[이민]]갔다. 영화 학교를 다니면서 동료인 [[리 워넬]]과 함께 2003년 첫 작품으로 쏘우-단편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2004년 첫 장편 영화인 《[[쏘우]]》를 만들면서 첫 작품부터 주말 3일 동안 1,828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연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입봉이 굉장히 빨라서 [[쏘우]]로 데뷔했을 때 26살이었다. 현재 나이 [age(1977-02-26)]세. 아시아계 출신 감독들 중에서 영화 흥행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전까지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으로 전세계에서 7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흥행 1위를 거뒀던 [[저스틴 린]] 감독이 아시아계 감독 최대 흥행 기록이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전세계에서 무려 15억 1천만 달러가 넘는 가공할 대박을 거둬들였던 것. 이는 역대 세계 영화 흥행 6위 기록까지[* 곧 개봉한 《[[쥬라기 월드]]》가 16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1년도 안가 5위로 내려갔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곧 두 영화를 압도했다.] 거둬들였다. 시리즈 최고 대박을 거둬들인 [[유니버설]]은 8편의 연출도 맡아줄 것 요청했는데 거절하고 [[컨저링 2]]에 전념하겠다 밝혔다. 유니버설 측이 그의 인생을 바꿀 정도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했는데도 거절했다고. 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저예산이든 고예산이든 감독이든 제작이든 간에 작품이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은 한다는 것. 비교적 다작하면서도 [[제임스 카메론]]이나 [[크리스토퍼 놀란]]이 그러하듯 수준 이하의 작품은 내지 않는다. 물론 가는 길이나 추구하는 방향성은 앞의 두 감독과는 전혀 다르다. 더군다나 감독한 작품뿐 아니라 제작 참여한 작품까지 수준이 거의 이어지며, 자기가 감독해서 한번 히트한 작품이 프랜차이즈화되어 제작자로서 관리하기 시작하면 해당 프랜차이즈의 감독직을 떠난 이후로도 전부 히트시킨다.[* 컨저링 유니버스, 인시디어스가 그러하다. 심지어 1편 이후 완의 손을 완전히 떠난 쏘우 시리즈마저 역대 시리즈 중 제작비 대비 수익이 가장 많은 시리즈란 기록을 내고 있다.] 그가 DC로 들어가면서 그런 프랜차이즈 관리 능력이 여기서도 발휘될지 기대해 볼만 하다.[* <컨저링 2> 때문에 거절했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때와는 다르게, 컨저링 유니버스 총괄 제작자가 DC 확장 유니버스가 개편되며 DC의 총괄 제작자가 되었다. 거기다 [[샤잠(영화)|후속 영화]] 감독은 [[데이비드 F. 샌드버그|자기 라인 사람]]이다. 아마 <분노의 질주> 때처럼 영화 한 편만 만들고 가진 않을 듯이다.] 감독과 제작에 참여한 작품 모두 합쳐서 데스 센텐스[* 제작비 2,000만 달러, 총수익 1,700만 달러.]와 말리그넌트[* 제작비 4,000만 달러, 총수익 3,400만 달러.]를 제외하고 모두 흥행 성공했다.[* 취향에 따라 다르긴 해도 데스 센텐스도 나름의 특성과 장점이 살아있어서 우호적인 평도 꽤 있다. 즉 돈을 못 벌어서 망해버린 실패작일지언정 아예 거들떠도 보면 안 될 망작은 아니란 이야기.] 흥행한 작품들은 본전 조금 웃도는 데드 사일런스[* 제작비 2,000만 달러, 총수익 5,400만 달러.]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작품이 제작비 대비 흥행 수익이 높은 편이다. 저예산 공포영화[* 컨저링 시리즈는 공포영화치곤 제작비가 낮은 편은 아니나, 수익은 역시 제작비 대비 초대박. 평균 제작비 대비 수익이 17배에 이른다. 물론 공포영화가 원래 저예산이라 성공하면 제작비 대비 수익이 많은 편이긴 하다.]로 제작비 대비 높은 흥행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증명했듯이 초대형 예산에다 아예 다른 장르의 블록버스터도 잘 만든다. 한 마디로 돈을 제대로 쓸 줄 안다.[* [[아쿠아맨(영화)|아쿠아맨]]에서도 이러한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순제작비 1억 6천, 총제작비 2억 달러의 돈으로 더 엄청난 돈을 들인 듯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순제작비가 비슷한 토르 1편이나, 더 높은 블랙 팬서와 비교해봐도...--그러니 멋모르고 돈 엄청 많이 들인 토르 1편이나 블랙 팬서 같다는 말은 오히려 칭찬에 가깝다.-- 아쿠아맨 이전에 아쿠아맨보다 돈 덜 들어간 DCEU 영화는 원더우먼밖에 없다.] 쏘우 시리즈는 첫 작품부터 대박을 치면서 그에게 명성을 안겨줬지만, 호러 팬들에게는 [[고문 포르노]] 장르가 유행하게 만들어 호러영화가 내실 없이 잔혹함에만 집중하는 대세를 만들었다고 비판받기도 했다. 이에 완 감독은 "쏘우 1편은 [[고문]] 영화가 아닌 [[미스터리]] [[스릴러]]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으며[* 쏘우 시리즈를 전부 본 사람이라면 잘 알겠지만, 1편은 다른 시리즈에 비해 소위 쏘우의 시험보다는 '범인은 누굴까? 왜 그랬을까?'의 색채가 상당히 강하다. 애초에 세계관을 정립시킨 작품이라는 점은 그렇다 치더라도, '''100% 착한 사람은 없다'''는 주제가 잘 드러나 있기도 하다.] 고문의 비중이 크지 않다. 고문이 강조된 것은 후속편(대개 3편 이후)들이 나오면서부터다. '고문 포르노'라는 말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그 '고문 포르노'라는 것이 내가 영화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나는 그저 성공한 영화를 만들었다는 데 감사하고 그밖의 일은 배부른 고민일 뿐이다"라는 소박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쏘우 시리즈 이후로는 방향성을 바꿔서 《[[인시디어스]]》를 시작으로 잔혹함을 줄이고 집이라는 한정된 배경 안에서 심령적인 공포로 승부하는 하우스 호러 장르에 집중하고 있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중국]]계 영화 감독 '제임스 웡(James Wong)' 감독과 혼동되는 경우가 잦다. 한때 국내 영화 사이트에서는 두 감독의 이름을 모두 '제임스 왕'으로 표기하는 바람에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기도 했다. 참고로 웡의 대표 필모그래피는 ~~[[드래곤볼 에볼루션]]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으로, 이 영화 시리즈는 꽤 흥행과 평이 좋다.[* 공포 장르로 영화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실제로 제임스 완과도 교집합이 있는 셈이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TV 드라마 시리즈인 [[엑스파일]]의 제작자이자 감독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컨저링 2|컨저링 2편]]의 홍보차 진행한 V앱 인터뷰에서 한국에 눈여겨 보고 있는 배우로 [[원빈]]을 언급했고, 자기가 만든 영화는 보고도 별 무서운 느낌을 받지 못한다고 하였으며, 다시 태어나도 감독을 하고 싶다고... 그리고 [[컨저링 2|컨저링 2편]]이 2백만을 넘으면 [[대한민국]]에 와서 [[한국 음식]]점에서 [[한국어]]로 감사하다는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기로 공약을 하였다[* 2편은 192만명에 그쳤다]. 2016년 5월 26일 [[컨저링 2]] 언론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http://sports.donga.com/3/all/20160526/78339199/1|방한했다.]] 이때 팬들이 지어준 한국 이름인 '임수완'이 적혀 있는 [[주민등록증]]을 받았다. 첫번째 [[슈퍼히어로 영화]]이자 2번째 [[블록버스터(영화)|블록버스터 영화]] [[아쿠아맨(영화)|아쿠아맨]] 연출, 각본에 나섰는데, 예고편이 공개될수록 코믹스에 대한 원작 충실 등 기대치를 높이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영화가 개봉하자 무난한 호평을 받으며 평가가 대부분 좋지 못했던 DC확장 유니버스의 징크스를 깼다. 당연히 평가뿐 아니라 흥행도 성공했다. 결국 2019년 1월 13일부로 10억 달러를 돌파하여 2개의 10억 달러 돌파 영화 커리어를 갖게 됐다. 같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전혀 다른 영화로 10억 달러 돌파를 기록하는 것은 [[제임스 카메론]]([[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 [[아바타]]) 이후 2번째이며, 두 영화 모두 각 프랜차이즈에서의 최고 흥행 영화이기도 하다. 아쿠아맨의 대성 이후 [[DC 확장 유니버스]]의 주요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그 뿐 아니라 지금 [[DC 필름스]]를 지휘하는 [[월터 하마다]]와 피터 새프런 등등 임원진들은 전부 '''제임스 완 라인의 인맥들이다.''' 이 덕에 [[스웜프 씽(드라마)|인터넷 드라마 스웜프 씽]]의 제작을 맡기도 했으나 바로 다음 해에 [[HBO 맥스]]가 나와버려 워너가 HBO외의 OTT를 전부 철수시켜버려서 아쉽게 파토가 나버렸다. [[그것]] 각본가와 [[스티븐 킹]]의 ''' [[살렘스 롯]]''' 제작을 맡기로 했다. 그 동안의 하우스 공포가 아닌 뱀파이어 공포 영화에 첫 영화이다.[[https://www.comingsoon.net/movies/news/1061909-james-wan-and-it-writer-gary-dauberman-to-adapt-stephen-kings-salems-lot|#]] 또, 프랑켄슈타인 제작 설도 나왔다.[[https://www.hollywoodreporter.com/heat-vision/james-wan-developing-monster-movie-universal-1282957?utm_source=dlvr.it&utm_medium=twitter|#]] 2022년 [[제이슨 블룸]]의 제작사 [[블룸하우스 프로덕션]]과 제임스 완의 제작사 '아토믹 몬스터'가 합병된다는 뉴스가 발표됐다. [[https://www.nytimes.com/2022/11/16/business/jason-blum-james-wan-merger.html|#]] 합병후에도 '아토믹 몬스터'와 '블룸하우스'는 각자의 독창적인 자율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별도의 레이블로 운영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